기빙플러스가 지난 23일 기빙플러스 평택안중점’을 오픈했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에 위치한 기빙플러스 평택안중점은 기빙플러스 수원권선점에 이어 경기도 내 위치한 두 번째 매장이다.

132㎡(약 40평) 규모로 의류와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 23,947점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각 위기에 놓인 자원을 순환함으로써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개점식에는 ABC마트, 무신사, 신세계라이브쇼핑, 샘표, 이연에프엔씨 등 총 12개 기업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자원의 선순환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위한 기빙플러스와 더함장터사회적협동조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두 기관은 상호간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정형석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나눔의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가치소비와 선순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 평택안중점은 오는 3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브랜드 신발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상품 구매 모든 고객에게 음료를 증정한다.

또한 2만원 이상 구입 후 멤버십 가입 시 1인에 한정하여 탈모방지샴푸를 증정한다. 매장 구매고객은 결제 금액의 5%를 적립 가능하며 5000점 이상 보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