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기빙플러스, 올 연말까지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 전개
- 작성일2024/07/22 08:07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폐기되는 물품을 줄여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그린리본(RE-BORN)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리본은 재고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이다. 기빙플러스는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인 소비기한을 지켜 폐기되는 제품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보유한 소비기한 및 유통기한·소비기한 임박 제품 또는 리퍼브 상품을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할 수 있는 물품은 유통기한이 표기된 모든 물품과 물류 운송·판매 기간을 고려해 잔여 유통기한·소비기한이 1개월 이상 남은 물품,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거나 소비자의 단순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제품 등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과 경력보유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소득 취약계층들이 기빙플러스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바우처’ 등으로 사용된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와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폐기물 감소와 탄소 중립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제품의 생애주기를 늘리고 우리 사회에 자원 선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린 리본 캠페인은 참여 신청은 기빙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